지난 7월 2일(목),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환)은 기술보증기금 서울기술융합센터(센터장 배금철, 이하 기보)와 효율적이고 실효적인 기술이전중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0주년기념관 산학협력단장실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 서울과기대에서 김동환 산학협력단장, 차재상 전자IT미디어공학과 교수, 곽윤일 산학연구과장, 김형년 전문위원이, 기보측에서는 배금철 센터장, 안정준 부지점장, 배현미 과장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김동환 산학협력단장과 배금철 서울기술융합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 보유 기술의 이전 및 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 발굴을 추진하고, 기업(기술)에 대한 기술평가 및 기술이전보증지원 등 사업화를 위한 기술금융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김동환 산학협력단장은 “서울과기대는 실용과학과 응용학문의 연구중심대학의 목표 아래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우수 기술의 전파와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은 대학 보유기술 이전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있으며, 2014년 기술이전 계약건수(기술료)는 55건(620백만원)으로 지난 3년 평균실적 대비 103%(기술료 35%) 증가하였고, 각종 정부 사업에 선정되어, 총 554,999천원의 사업비를 수주하였다. 이는 서울과기대 역량강화 및 상위권 대학으로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